1988년

 4월에 개관한 조선일보 미술관은 해마다

수십 건의 기획전과 초대전, 그리고 대관전을 유치함으로써 작가들의 작품발표

 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일반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왔습니다.


또한 조선일보사는

 한국 근대미술의 대표적 작가인 이중섭화백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이중섭미술상>을 제정해 해마다 국내작가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배출해 수상기념전을 마련하는 등

 한국현대미술의 흐름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샤갈전> <독일현대판화전> <호주 원주민 미술전> <미국추상미술의 신조류전>
<올해의 젊은 작가전> <고야 판화전> <백남준 비디오아트전> <폴란드 현대 미술전>
<문신 조각초대전> <변종하 조대전> <강익중 초대전> <전수전 초대전> <운보-김기창 초대전> <헬무트 뉴턴 사진전> <윌리호니스 사진전>등 굵직한 기획초대전을 개최함으로써 새로운 미술문화의 영역을 확대, 재생산해 왔습니다.

 

조선일보 미술관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획전과 수준 높은 대관전시를 유치함으로써 늘 주목받는

전시장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150평에 이르는 넓은 전시공간과 깨끗한 시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순백의

 전시공간은 여러분을 향해 늘 개방되어 있습니다.

 

 

 

 

 

 


 화문 세종대왕 동상

 뒷편 지하로 들어가는 입구예요,

 세종이야기, 충무공이야기 전시가 이어져 있어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합니다. 

 

오픈시간은 10시반입니다. 참고하세요

 

 

 

 

 

 

 

 

 

 

 

 

 

 

 

 

 

                                                                 

                                                 해머링맨은 ----조나단 브로브스키 - 전세계에 11개 설치

검고 납작한 그림자 형상의 거인이 곧게 선 채오른팔을 천천히 움직여 망치질을 하고 있습니다.

키가 무려 22m, 무게는 50t으로 가깝든 멀든 일단 그를 발견하면 몸체 중 처음 시선이 닿은 지점부터 머리까지 자동으로

고개가 올려져 훑게 되는데요 도심 속 망치를 든 거인은 신문로 흥국생명 앞에 설치된 미국 작가 '

조나단 보로프스키'의 '해머링맨=망치질 하는 사람'입니다.


 해머링맨은 1979년 미국 뉴욕의 한 갤러리에서

'워커(Worker)=노동자'라는 이름으로 처음 소개되었다가 곧이어 '해머링맨(Hammering Man)=망치질 하는 사람'으로 이름을 바꿔 세계 유수 미술관에서 전시가 되었습니다. 현재 전세계 11개 도시에 설치돼 있는데 세계에서 7번째로 2002년 서울에 설치된 해머링맨이 역대 해머링맨 중

 가장 큰 몸체를 자랑합니다. 


1976년 튀니지 구두 수선공이 열심히 망치질 하는

 사진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는 해머링맨은 모든 일하는 사람, 곧 '우리' 를 이야기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5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세계에서 권위 있는 미술 행사에 손꼽히는 독일의 '카셀 도큐멘타'에 1982년 출품한 해머링맨은, 미켈란젤로처럼 인간을 창조하는 신의 손을 강렬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해머링맨의 망치질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1분에 한 번씩,

하루 660회 쉬지 않습니다.그리고 주말과 공휴일은 쉽니다. 처음에는 노동절인 5월 1일에만 쉬었으니 근무조건이 개선된 셈인데요

 해머링맨의 첫 장기휴가는 2015년도에 .있었습니다. 6월부터 두 달간 노후 부품을 교체하고 도색도 다시해서 시민들 곁으로 돌아왔는데요 이는 2002년 설치 이후 첫 단장이었습니다.


이보다 앞서 2008년 도로 방향으로 5m 더 자리를 이동한 적이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다. 해머링맨이 한 걸음 나가면서 늘어난 자리에는

 네덜란드 건축 집단 메카누와 하태석 작가 참여로 디자인된 해머링맨 흥국 광장으로 재탄생하여 새로운 휴식공간이 들어섰습니다.

 네덜란드 건축 집단 메카누의 디자인 철학인 '자연에 대한 사랑, 형태와 감성의 조율'이 반영된 공간으로 해머링맨을 크게 돌아 흥국생명 앞을 흐르는 강처럼 설치한 벤치와 숲 속 반딧불 같은 조명은 도심 속 일상의 여유를 선사합니다.


우리는 하루의 반 이상을 집보다는 일터에서,

 인생의 반 이상을 일을 하며 살아가죠. 완생(完生)은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을 행복하게 보

낼 때 비로소 가까워집니다.

성취감과 기쁨이 부재된 강제적 노동이 아닌 창조적인 에너지로 발전시켜 자신의

자아를 실현시킬 모두의 완생을 응원합니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도형)은

최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로부터 ‘광화문역 지하보도

 무상 사용 수익 허가’ 승인을 받아

 2019년 10월 1일부터 3년간 광화문역 지하 전시장 ‘광화랑’을 독도상설전시장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광화문 ‘독도상설전시관(가칭)

’로 새롭게 개관하는 광화랑은 면적은 135㎡으로 광화문 사거리 지하보도에 위치하며

수도 서울의 중심으로 국내외 유동인구가 매우 많은 곳이다.


올해 말까지는 지난 7월부터 재단이

기획한 ‘동해‧독도지도전’을 연장 전시하면서

 독도에 관심 있는 시민과 관련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0년 1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은 2012년부터

 서대문구 미근동에 독도체험관을 개관하여 현재까지 26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에게

독도에 대한 간접 경험을 제공해왔다. 이 같은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우리 국민과

 대한민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땅,

독도’를 더욱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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