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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로드] 10월/17일
배권수
2019. 10. 18. 05:10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도형)은
최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로부터 ‘광화문역 지하보도
무상 사용 수익 허가’ 승인을 받아
2019년 10월 1일부터 3년간 광화문역 지하 전시장 ‘광화랑’을 독도상설전시장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광화문 ‘독도상설전시관(가칭)
’로 새롭게 개관하는 광화랑은 면적은 135㎡으로 광화문 사거리 지하보도에 위치하며
수도 서울의 중심으로 국내외 유동인구가 매우 많은 곳이다.
올해 말까지는 지난 7월부터 재단이
기획한 ‘동해‧독도지도전’을 연장 전시하면서
독도에 관심 있는 시민과 관련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0년 1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은 2012년부터
서대문구 미근동에 독도체험관을 개관하여 현재까지 26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에게
독도에 대한 간접 경험을 제공해왔다. 이 같은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우리 국민과
대한민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땅,
독도’를 더욱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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